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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축구공을 구입하였다. 전에 샀던 것이 4~5년 되었고, 축구화를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눈이 가게 되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전에 것이 쓰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지만, 좋은 공을 차보고 싶다는 욕망에 구입하게 되었다.
팀가이스트 베를린을 구입하였는데, 상태가 좋지 않고 비싸게 주고 샀더니 도저히 못 찰 것 같아서 그냥 팔았고, 이번에 나이키 공인구 토탈 애로우2 와 키카 뫼비우스 토네이도 중에 고민 중이다.
물건을 살 때는 고려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가격이다.
축구공도 비슷할 것 같다. 그리고 구입하는 연령대가 학생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가격별로 크게 10만원 이상. 5~7만원, 3~4만원. 3만원 이하로 나누어 보려고 한다.
10만원 이상.
10만원 이상 주고 살 것이면 그냥 아디다스나 나이키 공인구(= 공식구= (official) match ball)을 사면 된다. 정가는 15만원정도이지만, 20%세일 하는 곳 가면 12만원에 구할 수 있으면 몇몇 제품은 10만원에 구할 수 있기도 하다. 나이키 공인구로는 요즘 토탈90 애로우2가 있고, 아디다스는 2006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와 챔피언스 리그 공인구 피날레가 있는데, 팀가이스트만 기회가 되어 만져 보았는데, 정말 괜찮았다. 두 제품 큰 차이는 없다. 그냥 디자인 보고 마음에 들면 산다.
5~7만원.
그럼 10만원 이하의 공, 티비 경기에서 볼 수 있는 공은 못 사지만 그에 못지 않은 공도 많이 있다. 낫소의 프리미엄태극(69.000원), 스타의 폴라리스3000(65.000), 키카의 뫼비우스 토네이도(59.000원), 험멜의 에어포스(65.000원)가 있다. 5~7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 싸게 사면 52000원까지도 살 수가 있다. 이 가격대로 아디다스나 나이키 공을 사느니 이 공들이 훨씬 나을 것이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공 보급형 한 번씩 사서 써봤는데, 별로였던 경험이 있다. 그 이후로는 아디다스나 나이키 보급형보다는 우리나라 상표(험멜은 아니지만)의 공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5~7만원대로 나이키나 아디다스 공을 사고 싶다면 나이키 Geo 머린베이퍼(2002~2004년 쓰던 공인구)가 지금(2007.11.6) 옥션에 약 6만원에 팔고 있다. 아디다스는 지금은 없다.
3~4만원.
이 가격대는 대부분 스타 폴라리스2000(35000원까지 구할 수 있는 듯.)을 추천하는 것 같다. 이 가격대 아디다스나 나이키는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실은 내가 쓴 아디다스 나이키 보급형이 이 가격대이다. 그냥 그랬다. 스타 프로챔피온이 더 나았다. 지금은 폴라리스2000이 나왔으니, 폴라리스 2000을 추천하는 것이다. 잘 찾아보니까 낫소의 프리미엄태극도 3만원대로 살 수가 있다.
3만원 미만.
100원 더 주고, 피리미엄 태극(3만원)을 추천한다. 그래도 3만원 미만 제품을 찾는다면, 마침 옥션에 키카 뫼비우스 피어스(정가 45,000원)짜리 29,900원에 팔고 있다. 그 낮은 가격대를 찾는다면 스킬볼(작은 공)을 사서 연습하다가, 좋은 공들고 있는 친구랑 같이 축구하는 게 좋다. 농담이지만, 그만큼 좋은 공을 사면 썼으면 좋겠다는 것에서 쓴 것이다. 그리고 낫소 돌파 태극도 2만원 대로 구할 수 있는 공 중에 나은 편이다. 다만 돌파 태극은 물을 잘 먹으니, 비오는 날, 젖은 땅에는 절대 삼가라고 하였고, 폴라리스1000도 정가는 4만원 정도 하지만 싸게 구하면 2만원 후반대로 구할 수 있다고 하니 폴라리스 1000도 괜찮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이거나 축구를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 3~4만원 대 가격의 공을,
두번째이거나 좀 좋은 공을 차보고 싶으면 5~6만원 대의 공이 나은 것 같고,
10만원 이상의 공인구는 글쌔..
너무 비싸서, 쉽게 추천하지는 못 하겠다.
언급한 공 이외에도 좋은 공이 많지만, 적어도 위의 공을 사고 큰 후회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단, 3~4만원대의 공으로 팀가이스트, 토탈 애로우 급의 공인구를 바라면 안 된다.
그리고 맨땅에서 덜 까지는 공은 없다. 물론 조금 더디게 까질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에 겉디자인, 코팅은 까지게 되어 있으니, 어느 공 하나를 사서 열심히 차고 놀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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