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만지수에 관해 읽어보자.
http://simjongmin.tistory.com/31 비만 지수.
그리고 어떤 약 광고.
'배가 나온 것은 인격이 아니라 건강의 적신호....-생략-'
정말 잘 만든 광고이다. 과도한 뱃살은 정말 '국민 모두'가 뺐으면 좋겠다.


http://www.cleank.or.kr/zb/zboard.php?id=diet3
우선은 내가 걷기 다이어트로 살을 빼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된 곳이다.
방법도 구체적이었고, 과정, 사진 등 너무 좋았다.
내가 쓴 글보다 훨씬 도움이 될 듯하다.(아쉽지만..)
하지만 내가 글을 쓸 때는 그냥 나의 느낌, 내 생각, 내 경험을 넣기 위해
살 빼기 전, 살 빼면서 읽고 글을 쓸 때는 읽지 않았다.


나의 이야기.

http://simjongmin.tistory.com/16 살빼기[1].
들어가기에 앞 서 쓴 들이다. 역시 많이 부족하다. 예전 이야기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쉽다. 살을 빼게 된 계기를 넣었어야 하는데..
(살을 빼게 된 계기를 뒤에 쓴 것으로 기억한다.

http://simjongmin.tistory.com/17 살빼기[2].
처음 4주간 운동을 하면서 쓸 글이다.
이 때만 해도 살을 10kg이나 뺄 줄 몰라서 체중공개를 안 했다.-_-;;
이 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꾸준히, 조금씩 늘리는 것'이었다.

http://simjongmin.tistory.com/18 살빼기[3].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을 때였다.
운동 시간과 방법에 관해서는 그럭저럭 괜찮으나, 식사량에 관해서는
부족함이 확실히 느껴진다.

http://simjongmin.tistory.com/8 살빼기[4].

후기 처럼 되어버린 약간은 이상한 글.
쓰면서 느꼈었는데 쉽게 고치칠 못 했다.
여기에 살을 빼게 된 계기가 들어있다.

http://simjongmin.tistory.com/19 살빼기[후기].
살을 빼고 나서 느낀 점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생각해보았다.
빼고 나서 신기한 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대략 적었고, 후기를 3~4편 쓰기로 하였다.

http://simjongmin.tistory.com/20 살빼기[지행일치].
http://simjongmin.tistory.com/21 살빼기[방법-상].
http://simjongmin.tistory.com/23 살빼기[방법-하].
http://simjongmin.tistory.com/28 살빼기[실행-유지].
http://simjongmin.tistory.com/30 살빼기[실행-고비].

내가 느낀 점인데, 나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적어보았다.
솔직히 위에서 소개한 뚱아저씨의 글 보다는 굉장히 빈약하다.
그래도 쓰고 싶었다. (이해해주시길..^^;;)

혹시나 궁금한 점이나, 어떤 고비가 생겼을 때 궁금한 점이 생기면
제 경험 내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사는이야기 > 살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빼기[실행-고비].  (0) 2007.11.18
살빼기[실행-유지].  (0) 2007.11.15
살빼기[방법-하]  (0) 2007.11.10
살빼기[방법-상]  (0) 2007.11.07
살빼기[지행일치]  (2) 2007.11.05
살빼기[후기, 에필로그].  (0) 2007.11.03
살빼기[3].  (0) 2007.11.01
      사는이야기/살뺀이야기  |  2007. 11. 30. 17:36



세상이 살기 좋아지면서, 필요 열량보다 많이 먹게 되면서 몸에 남은 열량이 축적되기 시작했는데, 비만(Obesity)는 지방 조직이 과하게 있는 상태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몸의 지방조직을 일일이 측정할 수 없기에 비만 지수로 avarage weight table과, ideal body weight table, 그리고 가장 많이 쓰이는 body mass index(BMI, 체질량지수)를 쓴다. 오늘은 여기서 체질량 지수에 관해 다루려고 한다.

이미 유명해져서 많이 알고 있겠지만 체질량 지수(BMI)는 체중/키^2(kg/m^2)가 된다. 예를 들면 키가 177cm이고, 체중이 72kg이라면 72/1.77/1.77약 23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16판)과 WHO(세계보건기구)의 기준에 따르면 BMI에 따라서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1단계), 비만(2단계)로 나누는데 그 수치를 각각 알아보면
저체중       <18.5
정상         <25
과체중       <30
비만(1단계)  <35
비만(2단계)  <40
비만(3단계)  >=40
으로 나누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나 한국은 서양사람처럼 체구가 크기 않기 때문에 정상은 23까지, 과체중을 25까지로 봐야한다는 말도 있다. 그러면 25이상이 비만이 되겠다. 그러면 25이상이 비만이 되겠다. 즉, 매우 엄격하게 되는 것이다.(정확한 참고문헌을 못 찾겠습니다.)

또한, 운동하는 사람은 근육양이 많아서, 딱 맞게 적용할 필요도 없다.
한국의 이상적인 BMI지수는 남자에서는 22, 여자는 21이라고 한다. (이것 역시 정확한 참고문헌을..;)

비만과 관계된 질환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골관절염, 각종 암 등 많은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

(무엇인가 참 부족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음.. 쓰려고 하면 엄청 많고, 간단하게 쓰자니 ‘의학’ 상식이 아닌 ‘일반’ 상식이 되어버리고. 무엇을 좀 더 보충하면 좋을까....)

      사는이야기/의학상식  |  2007. 11. 20. 22:55



드디어 막바지에 이르렀다. 마지막은 내가 살을 빼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 다루려고 한다. 위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우선 매일매일 실행하기가 어려운데 의지나, 시간적인 제약을 여기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보다는 ‘굳은 살’과 ‘정체기’라는 고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나는 급격히 살이 찌던 시기에 시작을 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굉장히 살이 잘 빠졌다. 첫 1주부터 2kg을 뺐을 정도니까. 하지만 1달 정도가 지나고 나면 1~2주 동안 안 빠지는 기간이 생길 수도 있다. 그것이 바로 정체기라고 하는 기간인데, 대체로 그러한 정체기가 있는 듯 했다. 솔직히 매일 운동하기가 귀찮고, 힘든데, 살마저 빠지는 게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김빠진다. 그래서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사진을 찍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숫자의 변화는 없지만 체형의 변화는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특별히 방법은 나는 잘 모르겠다. 다만 정체기를 한 번만 지나고 나니 다음에 또 정체기를 맞게 되면 쉽게 넘어가게 되었다.

두 번째로 힘든 것은 바로 굳은살인데, 굳은살이 생기게 되면 아파서 걷기가 불편해진다. 처음에는 불편한 채로 걸었는데, 그게 2~3일 지나지 짜증이 났다. 어쩌다가 뛰는 시점이 겹쳤는데, 뛰게 되면 아픈 것에 별로 신경을 안 쓰게 되고 하루 이틀만 뛰어 버리니 굳은살이 정말 딱딱해져서 통증이 없어져 버렸다. 그 다음부터 굳은살이 생기면 그냥 하루만 뛰어 버린다. 그러면 통증 없는 굳은살이 되어 버린다. 내 경험상 굳은살이 생기면 하루만 걷기를 조깅으로 바꾸라는 것이다. 1시간 뛰었더니 괜찮은 것으로 기억한다.

살을 빼면서 처음에는 굉장히 어렵게 인식했던 것이 막상 해보니 별 것 아니었다. 물론 약 3달 간 매일 운동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웠지만.

다음은 마지막 ‘3달간 12kg을 뺀 걷기 다이어트 총정리’가 올라갑니다. 별건 아니고, 글을 싹 링크 시킨 것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사는이야기 > 살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7/82kg에서 177/72kg으로 살 뺀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  (0) 2007.11.30
살빼기[실행-유지].  (0) 2007.11.15
살빼기[방법-하]  (0) 2007.11.10
살빼기[방법-상]  (0) 2007.11.07
살빼기[지행일치]  (2) 2007.11.05
살빼기[후기, 에필로그].  (0) 2007.11.03
살빼기[3].  (0) 2007.11.01
      사는이야기/살뺀이야기  |  2007. 11. 18. 11:36



방법을 찾았으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당연한 말이라 별로 설명할 것도 없다.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적어도 3개월을 유지하겠다는 의지. 3개월만 하고 나면 그 뒤에는 안 하면 심심하거나 찝찝하다고 해야 될까. 공부를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아쉽다. 아무튼 그런 기분이 든다.

내가 매일 걸으면서 유지할 수 있었던 방법으로 매일매일 기록하기가 그 첫 번째였다. 매일매일 운동하면서 오늘 며칠째 걸었는지 기록을 하였다. 그게 딱 3주, 21일 정도만 지나면 아까워서라도 계속하게 되고, 그게 50일이 되면 도대체 내가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까 하고 계속 하게 된다. 물론 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80일 정도 하고 안 했지만 말이다.

두 번째로는 이것 역시 기록하는 것인데, 매일매일 체중을 기록하는 것이다. 1주일만 지나면 체중이 줄어든 것이 보이고, 2~3주만 지나면 체형이 바뀐 것을 느낄텐데, 나같은 경우는 매일 체중을 확인하되 기록하지는 않았다. 일주일마다 변화량을 보기만 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생각난 것인데 살빼기 전 전신사진을 찍어놓고 비교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세 번째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는 방법은 아닌데, 주위 사람한테 매일매일 운동한다고 말하고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주위 사람한테 말을 하고 다님으로써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과 같이 하는 것도 괜찮다. 나 같은 경우는 가끔씩 아는 형님이랑 같이 하는 바람에 심심하지도 않고 나가기 귀찮을 때 나가서 하고는 했다.

걸으면서 운동하기 해당하는 것 중으로 나에게 쉽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주위에 걸을 만한 장소가 있었다는 것이다. 집 주위, 걸어서 10분이면 청계천에 갈 수 있어서, 청계천을 걸었다. 청계천은 언제든지 사람이 많아서 전혀 위험하지도 않다. 남자라서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여자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주위에 좋은 공원이 있더라도 사람이 잘 없는 곳이면 밤 9~10시면 인적이 끊기는데, 이런 곳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청계천은 내가 밤 12시에도 걸어봤는데, 드물기는 하지만 간간이 사람이 보여서 좋았다. 주위에 마땅히 걸을만한 장소가 있다는 것이 나는 몰랐었다. 내가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살을 뺐다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사람은 주위에 그런 장소가 없다고 하였을 때 나는 나름대로 이러한 면에서도 운이 좋았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다.

어떤 방법으로 살을 빼든 하루 아침에 뚝딱 빠지는 것은 없다. 살을 찔 때도 하루 아침에 갑자기 찐 것은 아니지 않느냐. 적어도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시간을 투자해보고 결정을 하고,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는이야기 > 살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7/82kg에서 177/72kg으로 살 뺀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  (0) 2007.11.30
살빼기[실행-고비].  (0) 2007.11.18
살빼기[방법-하]  (0) 2007.11.10
살빼기[방법-상]  (0) 2007.11.07
살빼기[지행일치]  (2) 2007.11.05
살빼기[후기, 에필로그].  (0) 2007.11.03
살빼기[3].  (0) 2007.11.01
      사는이야기/살뺀이야기  |  2007. 11. 15. 02:01



위에서 깜박하고 하지 못 한 이야기 중에 하나.
걷기 다이어트에 관한 글을 보았는데, 여기서 구체적인 방법, 과정 등 나와 있는 게 중요한데,
동기가 생기게 되고, 어떻게 해야 될지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언제부터 살이 빠지는지,
빠진다면 얼마나 빠지는지,
전과 후는 어떻게 변했는지,
중간 과정은 어떠한지.
그러한 것들이 있으면 따라하면서 나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잘 못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고 피드백이 되게 된다.

물론 살을 빼는 방법에는 1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십, 수백 가지가 있을 수 있고, 사람은 모두 똑같을 수 없기에 그 방법들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 없다.
따라서 구체적인 방법을 보면서 큰 틀을 맞추되, 자기에게 맞게 변형시키면 되는 것이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섭취 열량<소모 열량]의 공식에는 맞아야 한다.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는 1~2주일 해보고 살이 빠지는지 안 빠지는지 보면 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대 10일 해보고 살이 안 빠진다면 [섭취 열량<소모 열량]을 못 맞춘다는 것이다. 10일이라는 것이 어떤 과학적인 근거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험 상 그러하다.

나는 80일(85일?) 정도 하였는데, 이 기간 동안 술은 3~4번, 운동 빠진 적은 한 번도 없되, 2~3일은 정말 시간이 없어서 30~40분만 한 적도 있었다. 비오는 날은 우산 쓰고 걸었다.(-_-a)
그렇게 해야 살이 빠진다는 생각에 미친 척 하고 했는데, 비오는 날에 우산 쓰고 운동 걷는 사람도 꽤 있었다.(-_-a)
처음부터 갑자기 많이 하면 힘들어서 지치고 그만두게 될 가능성도 높고 몸에 무리도 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걷기 50~60분, 팔굽혀 펴기 10회, 다리 올렸다 내리기 10회부터 시작했다.

방법에 관한 중요성에 관해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고등학교 동문회를 하는데 불과 1~2년 전에 볼때만 해도 좀 많이 살이 쪘던 아이가 확 빠져서 왔다. 모두들 놀라고. 걔도 운동하면서 살을 뺐단다. 자신도 하는 말이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쉽게 뺄 수 있었다고 하였다. (그럼 고등학교 때는...-_-;;)

내가 살을 확 뺀 모습을 보고 아는 누나 역시 시도를 하였으나, 자기는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하였다. 20일 정도 하다가 생리를 하게 되면 그 2~3일은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하였다. 이 부분은 여자가 아니라서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모르겠다. 실제로 경험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라서 함부로 말을 하지 못 하겠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생리가 끝나면 다시 하면 될텐데, 의지가 약한 거 같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흐름이 끊겨 보지 않아서 나는 그 상황을 어떻게 설명을 못 하겠다.

내가 80일 정도를 하면서, 첫 2주가 힘들어서 그렇지 2주 동안 매일 하고 며칠 연속하고 있다고 기록을 했더니, 그 다음은 내가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 오기가 생겨서 계속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걸으면서 살을 뺀 방법 자체도 좋은 선택이었던 것이 달리기를 할 때처럼 힘들지 않았다. 무슨 이야기냐면 3년 전에 달리기를 할 때는 나갈 때마다 힘들어서 끔찍했는데, 걷기는 힘들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나갈 수 있었다.

나에게 맞았던 이 걸으면서 살빼기. 요즘 살 빼는 방법이 많이 소개가 되고 있지 않은가. 요가도 있고, 줄넘기, 수영,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방법은 많다. 남이 한 방법을 보고 참고하되, 100% 따라 해도 되고, 여건이 되지 않으면 약간은 변형시켜도 된다. 어차피 중요한 것은 [섭취 열량<소모 열량]과 그것을 매일 실천하는 의지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즐겁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사는이야기 > 살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7/82kg에서 177/72kg으로 살 뺀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  (0) 2007.11.30
살빼기[실행-고비].  (0) 2007.11.18
살빼기[실행-유지].  (0) 2007.11.15
살빼기[방법-상]  (0) 2007.11.07
살빼기[지행일치]  (2) 2007.11.05
살빼기[후기, 에필로그].  (0) 2007.11.03
살빼기[3].  (0) 2007.11.01
      사는이야기/살뺀이야기  |  2007. 11. 10. 00:08



심종민'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