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살기 좋아지면서, 필요 열량보다 많이 먹게 되면서 몸에 남은 열량이 축적되기 시작했는데, 비만(Obesity)는 지방 조직이 과하게 있는 상태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몸의 지방조직을 일일이 측정할 수 없기에 비만 지수로 avarage weight table과, ideal body weight table, 그리고 가장 많이 쓰이는 body mass index(BMI, 체질량지수)를 쓴다. 오늘은 여기서 체질량 지수에 관해 다루려고 한다.

이미 유명해져서 많이 알고 있겠지만 체질량 지수(BMI)는 체중/키^2(kg/m^2)가 된다. 예를 들면 키가 177cm이고, 체중이 72kg이라면 72/1.77/1.77약 23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16판)과 WHO(세계보건기구)의 기준에 따르면 BMI에 따라서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1단계), 비만(2단계)로 나누는데 그 수치를 각각 알아보면
저체중       <18.5
정상         <25
과체중       <30
비만(1단계)  <35
비만(2단계)  <40
비만(3단계)  >=40
으로 나누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나 한국은 서양사람처럼 체구가 크기 않기 때문에 정상은 23까지, 과체중을 25까지로 봐야한다는 말도 있다. 그러면 25이상이 비만이 되겠다. 그러면 25이상이 비만이 되겠다. 즉, 매우 엄격하게 되는 것이다.(정확한 참고문헌을 못 찾겠습니다.)

또한, 운동하는 사람은 근육양이 많아서, 딱 맞게 적용할 필요도 없다.
한국의 이상적인 BMI지수는 남자에서는 22, 여자는 21이라고 한다. (이것 역시 정확한 참고문헌을..;)

비만과 관계된 질환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골관절염, 각종 암 등 많은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

(무엇인가 참 부족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음.. 쓰려고 하면 엄청 많고, 간단하게 쓰자니 ‘의학’ 상식이 아닌 ‘일반’ 상식이 되어버리고. 무엇을 좀 더 보충하면 좋을까....)

      사는이야기/의학상식  |  2007. 11. 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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