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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K리그 개막일이다. 요즘은 EPL과 SerieA, La Liga를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으니 K리그는 잘 안 보는 것 같다. 나도 뭐, 거의 본 적은 없다. 오히려 초등학교 때 더 열심히 본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축구를 우리나라 사람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누가 보리오. 나부터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다. 유럽의 유명 리그도 처음부터 수출했겠는가. 꾸준히 발전하고 그게 쌓여서 그런거지....

팀이 16~18개로 늘어서 홈어웨이로 30라운드가 넘었으면 좋겠는데 좀 아쉽기는 하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안 드는 제도. 1위 팀 같은 경우 26라운드 동안 고생했는데, 2게임으로 챔피언을 놓치게 되니까..야구는 메이져리그를 따라가더라도, 축구는 유럽을 따라가야 할텐데.. 정말 아쉽다.

아무튼 K리그, 외국 리그 보는 만큼이라도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뭐, 사실 외국 리그도 잘 안 보지만..


      사는이야기/축구  |  2008. 3. 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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