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66
031-563-2909
09:00~18:30 (1000원) 월요일 휴일.

혼자 가기 외로워서 꿀순이와 함께. (어린이 여러분들도 꿀순이 처럼 안전벨트 꼭 매시길 바랍니다.)

 입구 입니다. 주차장은 꽉 차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안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를 온 사람이 많더군요.
여기는 가을이 시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곳곳에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꽤 가을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2012년 3개월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가을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날씨가 선선하고, 경치도 울긋불긋 알록달록 해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나와서 나들이를 하는 것이 보입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나름 분위기 내려고 찍은 사진인데, 분위기 있나요..??

각 능은 이렇게, 홍살문이 있고, 그 다음에 정자각, 오른쪽으로는 비각, 그 뒤에 능이 있습니다.

 다른 능이지만, 옆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가을이 느껴집니다.

가을날의 동구릉길. 가을이 아니라도, 무덤(이라고 아니 약간은 을씨년 스럽네요.) 사이사이로, 그리고 나무가 우거진 길들을 산책하는 게 아주 상쾌합니다. 주차장이 좁아서 아쉽지만, 가까이 산다면 한 번쯤은 방문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