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4호선 혜화역)

창경궁 야간 개장이 2012.10.07까지(밤 10시까지, 입장은 9시 마감) 된다고 하여 급히 찾아갔습니다. ^^ 역시나 사람이 많습니다. 줄은 좀 있는 편이지만, 1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창경궁은 조선 성종(조선 9대 임금.) 1484년 당시 생존하였던 세 왕후를 위해 지은 건물이나 창건 당시의 전각은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광해군 때 재건, 그리고 그 후 순조 때 재건 되었으나 또 일제에 의해 크게 훼손었다고 합니다. 광복이후 1980년대에 정부에서 '창경궁 복원 계획'을 세워 1983년부터 복원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네이버 참고.)

입구입니다. 야간 조명이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곳이구요.
그럼 지금부터 창경궁을 본격적으로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아쉽게도 낮에 가본 적이 오래되어서 비교는 어려웠습니다.

 

 

 

 

 

 

 

 

 

 

 

 

 

 

 

 추석 이틀 지났지만, 달과 함께 찍어 봤습니다.

 잔디밭도 있구요.

멀리 남산 타워도 보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이라 야간에는 조금 쌀쌀합니다. 옷을 너무 가볍게 입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창경궁 야간 개방을 한 번 구경가는 것 어떠신가요?

      여행이야기/국내여행  |  2012. 10. 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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