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경복궁역

경복궁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큰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가진 '경복'이라는 이름은 정도전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세종 대에 이르러 정치 상황이 안정되고 비로소 이곳이 조선 왕조의 중심지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하나, 임진왜란 때 불이 나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있는 경복궁은, 조선 말 흥선대원군의 지휘 아래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가을 9월말의 경복궁입니다.

광화문 역에 내려서 가면 이순신 동상 먼저 보입니다.

 조금더 가면 세종대왕 동상, 그리고 그 너머로 광화문이 보입니다.

광화문 정면이구요.

 광화문 측면입니다. 저는 이런 측면 사진이 더 좋습니다. 이유는 딱히 설명하지 못 하겠지만 말입니다.
뒤에 산도 나오고, 하늘과 구름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런 경치. 산과 궁궐이 잘 조화를 이루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경회루 입니다. 야간 사진 보고 왜 가까이서 찍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됩니다. ㅠㅜ

향원정입니다.

 이쁘죠..??

 역시나 이쁩니다.

 보너스 야간 개방 사진입니다.

야간 경회루 입니다. 너무 이쁩니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 행사가 3일 남았습니다.

가족들과 주간, 야간, 둘 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