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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을 이용하여 포천을 가보았습니다. 포천은 거리는 70km 정도로 먼거리는 아니었으나, 차가 막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역시나 주말에는 아침일찍 나가는 것이 좋은데, 주말에는 잠을 푹 자야 해서.. ^^;;

우선 산정호수 입니다. 주차장이 넓지 않았던 점. 그리고 충분한 안내가 되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우선 지도이구요. 산책로 따라 쭈욱 걸으러 왔습니다.

 

 

호수따라 나 있는 산책길입니다.

 

 

조각공원입니다. 가족들이 많이 나들이 와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조각들이 많았구요.

 

 

푸른 하늘, 그냥 한 번 찍어봤는데, 생각처럼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늘, 산, 호수.

 

 

호수는 이렇게 아래로 흘러 가나 봅니다.

 

 

호수 위에 길을 냈습니다. 걷는 기분은 굉장히 묘하지면 좋습니다.

 

 

 

예전에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여기서 촬영했었군요. 재밌게 봤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귀여운 다람쥐(청설모?)도 보입니다. 사진을 찍으려 하니 수줍은 듯 도망갑니다.

 

 

 마지막 입니다.

 

 

아트밸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이 좁은 대신 충분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마을에 들었습니다. 아트밸리는 90년대 중반까지 화강암을 생산하던 채석장으로 좋은 화강암이 더 이상나오지 않으면서,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던 곳을 친환경 복한 문화 예술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2005년 부터 기반을 구축하기 시작해서 2011년 부터 문화예술창작 콘텐츠 운영이 정착하고, 시설 운영 및 관리 내실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즉,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매표소 앞에 있는 포천 시 안내지도. 백운계곡, 국립수목원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매표소 이구요. 입장료 2000원, 왕복 모노레일 4500원이었는데, 15분 정도 거리(500m)라 그냥 걸어갔습니다. 

 

 

입구에서 이렇게 오는 사람들은 환영해줍니다.

 

 

오르는 길에 모노레일이 보이구요.  

 

조금 올랐을 때 나오는 조각상, 병아리(오리?) 이쁘네요.

 

 

경치가 너무 특이하게 이쁩니다.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빗물이 유입되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최대 깊이는 20m라고 합니다. 

 

 

 

 

공원도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것이구요.  

 

 

역시나 위에서 내려다 본 것입니다. 특이하게 이쁩니다.

 

 

공원 쪽을 본 것이구요. 

 

 

 공원 쪽인데, 사람들이 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 쪽을 본 경치입니다. 저는 이런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산과 산, 산 밑에 있는 마을, 강이나 호수가 있으면 더 좋더군요.

 

 

마지막 산 정면입니다.

자연환경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산정 호수, 아트밸리, 그리고 허브아일랜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이야기/국내여행  |  2012. 9.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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