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한 2~3개월 전에 엄마가 노래가 필요해서 소리바다 결제해서 1달 돋안 몇 곡 받아놓고 들었었다.
요즘 노래를 듣다가, 엄마가 다시 예전 노래가 지겹다고 해서 다시 몇 곡 받으려고 결제하려 하였다.
소리 바다 접속을 하고 결제를 하려고, 결제창을 눌러 보았다.
어랏, 이게 웬일인가.
지난 2~3개월 전 8월에 결제했던 것 이후로 계속 자동으로 결제가 되어 있다.
나는 그런 거 보통은 잘 자동 연장으로 안 하는데.
내가 실수했을 수도 있고, 상술일수도 있고.
우선 2달 동안 사용을 안 했으니 환불을 받을 목적으로 여기 저기 검색을 해봤다.
검색을 하고 보니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했다.
전화번호도 없고, 환불받기도 어렵다고 한다.
분명 소리바다의 상술이겠지.
한 번 결제로 자동 결제 만들어서 쪽쪽 빨아먹는 방법.
소리바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런 상술 방식은 좀 사라져야 할텐데.
다음 달에는 자동결제 이전에 해지해야겠다.
한달에 4000원 내고 소리바다를 마음껏 쓸 수 있다는 거.
절대 비싼 것은 아니다.
사실 MP3파일 자체에 대한 저작권이 처음부터 제대로 형성이 안 되면서 생긴 문제 같기도 하다.
한 곡당 300~400원, 몇 달 듣다 말수도 있으니 1달 듣는 것은 50~100원.
이런 식으로 해서 처음부터 잘 정립을 해놨어야 하는데,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지니 힘든 것 같다.
나도 그렇지만 사람들도 생각을 바꿔야 한다.
지적 재산권이 인정되지 않으면 문화가 발전할 수 없는데.
아무튼 다른 분들도 소리바다 쓰시거나, 꼭 소리바다가 아니더라도
한 달 결제하면서 자동 연장 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런 경우는 잘 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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