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2-1
02-762-4868
평일 09:00~18:30, (성인, 1000원)
화요일 휴일

구리 동구릉과 함께 창경궁에를 가봤습니다. 지난 번 야간 개장 때 간 것이 인상적이어서, 낮에 꼭 가보리라 생각을 했고, 그것을 실천했습니다.  http://simjongmin.tistory.com/163
창경궁은 조선 9대 임금 성종이 창덕궁 동쪽에 세운 궁궐이라고 합니다. 창경궁 역시 임진왜란 때 불타올랐다가 광해군 때 재건, 그리고 일제 시대에 훼손되어 동물원, 식물원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1983년 부터 동물원은 이전하고 본래의 궁궐 모습을 되살리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문에서 바라본 서울대학교 암병원 입니다. 제 모교, 제 직장 한양대학교 병원도 암병원이 건물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들어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울긋 불긋하기를 기대하고 갔는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1~2주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생각이 납니다.

 뒤에 현대식 건물이 보여서 조금은 아쉽고, 나무가 서서히 옷을 갈아 입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창경궁도 건물 사이사이에 나무들이 울창하게 심어져 있으며 길이 그 사이로 예쁘게 나 있습니다.

춘당지 입니다. 이쁘게 찍어야 할 포인트를 잘 못 잡겠습니다. ㅠㅜ

 역시 춘당지 입니다.

중간중간에 옷을 먼저 갈아 입은 나무들도 보입니다.

 위에서 본 곳이구요.

 

오늘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가을에 들어서는 창경궁'입니다. (제 마음대로 이름 붙였습니다.) 

역시 야간 개장은 부분적으로만 했었습니다. 10월이 끝나기 전에, 가족들 또는 연인들, 아니면 친구끼리 창경궁에 한번 방문하는 것 어떨까요?

      여행이야기/국내여행  |  2012. 10. 15. 00:28



 창경궁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4호선 혜화역)

창경궁 야간 개장이 2012.10.07까지(밤 10시까지, 입장은 9시 마감) 된다고 하여 급히 찾아갔습니다. ^^ 역시나 사람이 많습니다. 줄은 좀 있는 편이지만, 1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창경궁은 조선 성종(조선 9대 임금.) 1484년 당시 생존하였던 세 왕후를 위해 지은 건물이나 창건 당시의 전각은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광해군 때 재건, 그리고 그 후 순조 때 재건 되었으나 또 일제에 의해 크게 훼손었다고 합니다. 광복이후 1980년대에 정부에서 '창경궁 복원 계획'을 세워 1983년부터 복원을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네이버 참고.)

입구입니다. 야간 조명이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곳이구요.
그럼 지금부터 창경궁을 본격적으로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아쉽게도 낮에 가본 적이 오래되어서 비교는 어려웠습니다.

 

 

 

 

 

 

 

 

 

 

 

 

 

 

 

 추석 이틀 지났지만, 달과 함께 찍어 봤습니다.

 잔디밭도 있구요.

멀리 남산 타워도 보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이라 야간에는 조금 쌀쌀합니다. 옷을 너무 가볍게 입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창경궁 야간 개방을 한 번 구경가는 것 어떠신가요?

      여행이야기/국내여행  |  2012. 10. 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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