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온 것을 기회 삼아 부산 해운대에 가보았습니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 울산 간절곶도 가보고 싶었으나, 게으름 때문에.
아쉽습니다.

해운대 역에 내려서, 해운대로 가는 길입니다.
부산 지하철이 벌써 4호선까지 있더군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타 본것이 2호선까지 있을때였고, 어릴적에는 1개의 노선만 있었는데 말입니다.



역시나 해운대로 가는 길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얼마나 오는지 모르니.
그래도 꽤 보입니다.



해운대 시장입니다. 해운대 안에 이렇게 시장도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데도 장사를 하는 집에 꽤 보입니다.
연휴 때는 그래도 좀 쉬어야 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드이어 바다가 보입니다.



해운대 바로 옆 도로.



건물들이 정말 많이 들어섰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어릴 적에는, 물론 시간이 10년도 넘게 흘렀지만, 백사장 말고는 횡했다기 보다는,
높은 건물은 많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바닷가입니다.
내 사진 실력의 한계.
그리고 사진의 한계입니다.
한번 보느니만 못 하다고도 하죠.



사람들이 이 정도 있습니다.



역시 높은 건물들이 보이는 군요.
다 쳐내 버리고 싶습니다.-_-;;



모래사장. 갈매기들.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
모두모두 좋아 보입니다.



백사장의 한쪽 끝입니다. 정말 넓고 시원시원합니다.



이번에는 바다가 좀 더 보이게 찍었습니다.
역시나 높은 건물들 다 쳐내고 싶습니다. -_-;



부산에서 먹은 국밥입니다.
선지국밥입니다. 육계장의 얼큰한 국물에 구시한 선지 덩어리가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먹은 소고기 국밥.

원래는 돼지 국밥 먹으러 들어간 것이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 국밥들이 3500원이었습니다.
      여행이야기/국내여행  |  2012. 1. 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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