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파주에 갔다온 이야기입니다.
북한과 매우 인접해 있는 파주, 작년에 신세계 첼시 아웃렛이 생기고,
최근에 롯데 아웃렛이 생기면서 관광지, 쇼핑지로 아주 좋아졌습니다.

먼저 임진각입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워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카메라가 아직 안 익숙해서 썩 이쁘지는 않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은 아주 넓어서 시원하면서도 예쁜 공원, 유원지 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쪽에서 공원 쪽을 본 것입니다.



공원의 언덕에 올라가서 본 것입니다.
추워서 그런지 바람개비도 언 듯, 많이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또 바람개비가 보입니다.



언덕 위에 있는 조형물인데, 비교 삼아 앞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엄청 큽니다.



이건 뭐였더라..;;




예전에 찍은 사진, 롯데 아웃렛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왔을 때입니다.
작은 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것이, 특이하면서도 이쁘게 잘 만들어 놓은 듯합니다.
물론 쇼핑하기에는 불편할 수도, 겨울에는 바람이 불어 춥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근처에는 한창 공사중인 장면도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초대형 트리가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 조명이 빛을 발하면 많이 이쁠 것 같습니다.

롯데 아웃렛은 옥상에 야외 공원 처럼 잘 되어 있고, 영화관도 있는 등, 밖이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쇼핑, 영화, 공원이 한 곳에서 해결되니,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오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반구정으로 유명한 영당지입니다.
세종대왕 때의 유명한 정승, 황희 정승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지낸 곳이라고 합니다.



안에서의 모습입니다.



반구정 가는 길입니다.



임진강, 바로 옆에 있는 반구정에서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보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이런 곳에서 하루 종일 있어봤으면.
(이 날은 추워서..;;)



다른 각도에서의 반구정의 모습입니다.


다른 관광지들도 있어서 나중에 또 가볼 생각입니다.
이상 파주였습니다.
      여행이야기/국내여행  |  2012. 2. 2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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